[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지난 1월 5일 ㈜이산, 태영엔지니어링(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각 1천만원씩 총 성금 2천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두 기업은 양산시 공공하수도 시설 공동대행사로 하수시설관리 및 운영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산 김지훈 본부장과 정명철 부사장은 “(주)이산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그리고 태영엔지니어링(주) 최규양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각각 소감을 밝혔다. 현재 최규양 대표는 강서동 주민자치회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강서동 거주 한부모가정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산은 1983년 설립 이후 기간산업의 타당성 조사, 분석,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에 따른 실시설계, 감리 및 유지관리 업무를 40년간 수행하여 기술을 축적한 종합엔지니어링사이며, 태영엔지니어링(주)은 2001년 설립 이후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있고, 도내 국립대학들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술개발 활동에 적극적인 관내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두 기업의 뜻대로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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