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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볼까? 12일]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금호강 살인사건 범인이 숨길 수 없었던 단 한 가지!
[오늘뭐볼까? 12일]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금호강 살인사건 범인이 숨길 수 없었던 단 한 가지!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04.1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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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15년 4월, 대구 금호강 둔치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은 둔기에 의해 머리를 무려 17차례나 공격당한 흔적이 있었다. 무자비하고 끔찍한 폭행에도 방어흔은 존재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던 경찰은 유력 용의자 박 씨(가명)의 존재를 포착한다. 피해자의 15년 지기 절친한 친구였던 박 씨(가명)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자신이 범인이라는 증거도 없지 않냐는 것. 과연 박 씨(가명)의 주장은 사실일까?

 

일명 하반신 몽타주라고도 불리는 ‘법보행 분석’이 국내 최초로 간접 증거로 채택될 수 있었던 이유와 유력 용의자 박 씨(가명)의 진술을 이끌어낸 수사관들의 ‘신문 기술’을 통해 용의자 박 씨(가명)를 가리킨 이 사건의 스모킹 건을 심층 추적해본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제3회 ‘제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뭡니까! - 금호강 살인사건’ 편은 오는 4월 12일 수요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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