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은 김히어라는 오는 4월 28일 개최될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습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TV, 영화, 연극 등 모든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시상식으로,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히어라는 이번 노미네이션으로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강력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김히어라는 뮤지컬을 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더 글로리'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히어라는 극과 극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수상이 가장 유력한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히어라에게는 수상의 기쁨 뿐 아니라 이번 백상예술대상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닐 것입니다. 매 작품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히어라가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김히어라는 현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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