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IOT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 젠서의 이일희 대표가 사기 및 유사수신 등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이일희 대표를 고발한 이모씨와 228명 외의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의자인 이일희 대표가 해당 사건에 관여했다고 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불기소 결정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일희 대표는 혐의 없음을 입증하였고,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젠서 프로젝트는 빗썸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으며, 이일희 대표가 운영하던 IT 개발사인 제닉스스튜디오가 폐업하는 등 여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일희 대표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아쉽지만 명예가 회복되었으므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IT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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