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인 홍티예술촌은 창작공간을 일정기간 개방하여 입주 작가의 작업실 및 작품을 소개하고,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라는 키워드의 기획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티예술촌 8명의 입주 작가들의 창작공간을 선보이는 <2023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더 깊은 곳으로>는 11월 3일~4일 이틀간 진행하며, 기획전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展은 오는 1일 (수)부터 12월 1일까지 약 30일 동안 개최된다.
<오픈스튜디오 – 더 깊은 곳으로>는 1년에 단 한 번, 2일 동안만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작가 8명의 창작 과정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展은 홍티예술촌의 입주 작가 8명과 외부 작가 3명을 초대한 단체 전시로 부산 문화재단 입주작가의 초대작가 3명을 더불어 총 11명의 작가와 함께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라는 의미의 기획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 및 기획전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https://blog.naver.com/hongti-art-village)를 참고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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