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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제이스테어, 공연 컨벤션 사업 본격화…K컬처 시장 지배력 강화
우리넷-제이스테어, 공연 컨벤션 사업 본격화…K컬처 시장 지배력 강화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11.0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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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K컬처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우리넷(115440)의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공연 컨벤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봄 첫 행사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스테어는 공연 및 전시기획 전문 기업 스튜디오플래닛나인과 컨벤션 사업 공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국내외 행사를 통해 음악 시장을 포함하는 K컬처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시와 공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봄 시즌에는 트로트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했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트로트페스티벌은 5일 동안 4회 이상의 릴레이 공연과 부대행사를 통해 트로트의 열기와 다양성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될 예정이다. 최근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이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 축제로 정착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은 공중파 방송사 30년 근무 경력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다양한 K팝 해외공연을 기획, 제작한 미디어 컨텐츠 제작사다. 제이스테어는 우리넷이 K컬처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미술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아트 분야에 진출해 서울 성수동에 갤러리스테어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스테어는 K팝 IP를 활용한 팬덤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오마이걸 효정과 콜라보해 F/W 라인을 런칭한 패션 브랜드 돕(daub)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해외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투어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넷과 제이스테어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종신 대표는 "우리넷의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IT 하드웨어 인프라 기반 위에서 K컬처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의 확산과 전파는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결합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극대화 시키는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사업영역을 역동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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