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와 서초구 가족센터가 공동주최로 마련했던 ‘2023 서초가족 걷기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초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 축제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 서초구민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3 서초가족 걷기 축제’는 양재천 영동2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집결하여 ‘영동2교~영동3교~수변무대~영동2교’까지 약3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가을을 맞은 양재천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가족과의 특별한 한때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를 즐기는 틈틈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1초 타투 & 판박이, 추억의 뽑기, 캘리그라피, 바자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서초가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 대상의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축제 마무리에 진행된 만족도조사에서 참가 가족들은 ‘너무 즐거운 행사였다’,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매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등 축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 행사의 주최기관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는 지난 2021년 9월에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고 있으며 “배움을 가깝게, 내 삶을 즐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생애에 걸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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