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40 (토)
노코드 앱 개발 운영 플랫폼 '오마이앱',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4' 혁신상 수상
노코드 앱 개발 운영 플랫폼 '오마이앱',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4' 혁신상 수상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3.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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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코딩없이 앱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꾸러기수비대'(대표 김경하)의 노코드 앱 개발 운영 솔루션 '오마이앱'(ohmyapp)이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美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전문 심사위원회가 모바일·스마트홈·자동차·로봇·가상현실·AI·의료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세계를 선도할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IT업계 최고 영예 어워드다.

 

혁신상을 수상한 '오마이앱'(ohmyapp)은 비전문가라도 약 2주만에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SaaS)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이 필요없어 높은 개발자 인건비 부담이 없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평균 3~6개월 걸리는 모바일 앱 개발기간도 평균 2주일 정도로 단축할 수 있어 앱 대중화를 선도할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중인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게 가장 큰 강점이다. 디테일한 화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전문 개발자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또, 앱은 개발 후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한데 이 또한 오마이앱으로 쉽게 가능하다.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농협, 롯데칠성 등 대기업부터 KB 국민은행 등의 사내벤처, 스타트업과 대학생 예비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100여개 모바일 앱이 오마이앱을 통해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꾸러기수비대는 '오마이앱'이 비전문가 혼자서 노코드(No-code)로 높은 완성도의 앱을 출시할 수 있고, 관리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앱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점과, 앱 대중화를 선도해 벤처 생태계를 혁신할 플랫폼으로 평가받아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꾸러기수비대는 아마존(Amazon Web Service)과 스톰벤쳐스가 주관한 AWS SaaS Accerlator Program에 선발돼 미래를 선도할 예비 소프트웨어 회사로서의 역량을 차근 차근 쌓고 있으며, 지난 7월 팁스(Tips)에 선정된 후, 한국혁신센터(KIC) 워싱턴DC 프로그램에 선발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3 KIC Defy Conference'에서 美 연방정부기관, 워싱턴DC, 메릴랜드 등 미국 내 정부 관계자와 VC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IR을 펼치는 등 내년 상반기 중 미국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경하 꾸러기수비대 대표는 "세계 최대 IT축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오마이앱'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2024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글로벌 앱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앱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꾸러기수비대는 2022 B-스타트업챌린지 대상, 2023 기보벤처캠프 12기 대상, 2023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우승에 이어,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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