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20 (금)
대구 호텔수성, 사우나 마사지실서 버젓이 유사성행위
대구 호텔수성, 사우나 마사지실서 버젓이 유사성행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1.22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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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호텔수성이 운영하고 있는 사우나 시설에서 퇴폐영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내외경제TV등 보도에 따르면 사우나 내부 남성 이발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유사성행위가 의심되는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하는 호텔수성에서 이 같은 퇴폐업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지만 호텔수성 측은 알고도 모른척 넘어가고 있다. 

 

특히 이를 관할해야 할 수성구청과 경찰서의 ‘무능함’도 도마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여성 종업원이 아무 말도 없이 자신에게 유사성행위를 시작해 깜짝 놀라 이후 관광 가이드에게 항의했지만 “호텔수성 사우나의 마사지는 일반 마사지가 아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단위 투숙객까지 이용하는 시설 남성 사우나실 한켠에서 비밀리에 퇴폐업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 

 

호텔 인근 상인은 “마사지 비용이 14만원쯤 할 것이다”라며 “1시간 반 마사지에 그정도 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수성도 퇴폐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우나 시설을 직접 운영한다면 매출에 대해서 당연히 집계를 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호텔수성의 이같은 퇴폐영업 행위가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구의 마리나베이센즈라며 인피니티풀을 자랑하는 호텔의 사우나실에서 유사성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 아이들이 물놀이나 수영을 마친 후 몸을 씻는 곳이 바로 이 사우나기 때문이다.

 

한 맘카페 회원은 “수많은 예식과 행사가 이뤄지고 아이들의 물놀이가 이뤄지는 호텔수성에서 유사성행위가 이뤄진다는게 끔찍하다”며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식장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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