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26일 고양시의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에서 신년 트래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진과 신입사원을 포함한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걷기 챌린지를 진행, 걸음 수에 따른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S-OIL의 연례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걸음 기부 챌린지'를 도입해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더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이 누적한 100만 보를 통해, 마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3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단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S-OIL은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안전관리 체계 및 문화 강화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올해의 주요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새해의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진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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