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삼성전자, 지속적인 M&A 시사에도 불구하고 시장 관심도 하락
삼성전자가 연이어 M&A(인수합병) 계획을 시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의 내부적 변화와 이재용 회장의 법적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대형 M&A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의 재판 리스크와 내부 조직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2월 5일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어, 이 결과는 삼성의 M&A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계와 법조계는 이 회장에 대한 불리한 판결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삼성의 M&A 전략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삼성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내부 조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M&A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바이오젠 인수 관련 소문 및 IB업계의 분석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바이오 분야, 특히 바이오젠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용 회장이 직접 특명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의 M&A 움직임은 IB업계에서도 포착되고 있으며, 삼성은 국내 대형 자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딜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결론
삼성전자의 대형 M&A 성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근의 움직임은 이러한 계획이 공허한 약속만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재용 회장의 법적 리스크 해소와 내부 조직 강화가 삼성의 M&A 전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높다.
[출처: UPI뉴스]
---------------------------------------------------------------------------------------------
본 내용은 유료컨텐츠 ‘이츠뉴스(舊 주간정보)’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컨텐츠 문의나 구독 문의는 lee6162@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