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7 20:50 (월)
[재계說] 현대차 임직원 차량 할인, 국세청 탈세 지적에 직면
[재계說] 현대차 임직원 차량 할인, 국세청 탈세 지적에 직면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4.01.27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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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로고
▲ 현대차 로고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국세청이 최근 현대자동차에 대해 실시한 정기세무조사에서 임직원 차량 할인 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현대자동차는 임직원에게 최대 30%까지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를 국세청이 탈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는 특히 퇴직자 할인 및 할인 차량의 제3자 이용 문제에서 명백한 탈세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 직원이 할인 혜택을 받아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하면 취득세가 줄어들어 국세청의 세수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일부 직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한 후 높은 가격에 재판매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할인된 금액에 대해 세금을 추징하고, 현대차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업계는 국세청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제도 변경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다른 기업들에서도 직원들에게 자사 제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은행들이 자신들의 직원에게 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사례와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국세청이 지적한 할인 차량의 제3자 운행 문제에 대응하여 내부 기준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현대차의 직원 차량 할인 제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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