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세계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스트리트 패션을 새롭게 정의하는 '에코 스톰(Echo Storm)'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코 스톰'은 크록스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모던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 스톰'은 에코 클로그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스니커즈 형태로 진화한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극강의 쿠셔닝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에코 컬렉션 중 첫번째로 출시되는 스니커즈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몰딩 디자인이 강조된 모던하고 스트리트 무드가 돋보인다.
크록스만의 혁신적인 라이트라이드™(LiteRide™) 인솔을 채택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풀탭 형태로 신고 벗기 쉽고, 탄성 있는 소재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무 아웃솔 패드는 가볍고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는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는 과장되고 대담한 미드솔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는 크록스만의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한다. 신발의 뒤축은 발을 보호하는 폐쇄형 힐 구조로 디자인되었으며, 통풍구가 뒷면과 옆면에 적용되어 통기성도 높였다. 색상은 ▲미드나잇, ▲툰드라, ▲나이트로, ▲시러스, ▲켈프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에코 스톰' 스니커즈는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크록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4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던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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