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40 (토)
CJ프레시웨이, 사회복지 급식 서비스 향상 위한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 체결
CJ프레시웨이, 사회복지 급식 서비스 향상 위한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 체결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1.2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미래복지경영 회의실에서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과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이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 연구, 교육,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NGO로, 다양한 대상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육, 돌봄, 요양 등의 사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등을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맞춤 식자재와 서비스를 미래복지경영의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또한, 양측은 업무상의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연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협력은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급식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에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영양 레시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ESG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급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