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이엘이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MBC FM4U의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의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나의 해방일지', '행복배틀',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엘은 이번 라디오 DJ 도전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스페셜 DJ로서의 첫 방송을 마친 후 이엘은 긴장감 속에서도 청취자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엘은 "처음에는 너무 떨렸는데, 청취자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진정하고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은 방송기간 동안 재미있고 자유로운 방송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별한 게스트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16일에는 '4시엔'의 '와이낫 초대석'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차지연은 라이브 무대와 작품 활동은 물론, 평소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도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현재 앨범 작업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진행자 윤도현은 19일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엘의 스페셜 DJ로서의 활약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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