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the Life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가 60kg 감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몸무게 및 외모 강박에 시달리는 '방구석 내 남자'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 등이 MC로 참여하며, '의벤져스' 팀이 출연자들의 외모 개선을 돕는다.

4회 방송에서는 체중 130kg에서 60kg 가량을 감량한 후 현재 71.6kg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일 몸무게를 재며 자신의 몸을 혐오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남성은 외모 강박으로 인해 혼자 외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맥미남' 최초로 솔루션 진행 포기를 선언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가 '맥미남'에서 처음으로 솔루션 중도 포기 선언과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다루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방구석 내 남자'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세상과 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맥미남'은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상처받은 남성들이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선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