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최근 방송에서 배우 심형탁이 국민 배우 임채무를 찾아가 아내 사야와의 특별한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를 방문해 설 인사를 올리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심형탁은 임채무에게 자신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음을 밝히며, "장난감이랑 있으면 평생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사야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고백하며, 이러한 운명적인 만남이 어떻게 두 사람을 결합시켰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임채무는 심형탁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최소한 자식은 세 명 낳아야 한다"라고 덕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심형탁은 임채무의 '출산 장려' 홍보대사급 발언에 대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하소연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심형탁은 임채무에게 '두리랜드'의 빚 상황에 대해 조심스레 물어보며, 임채무는 "3년 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빚이 190억 원이 됐다"고 덤덤하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한 임채무의 인생 철학과 소신이 심형탁과 사야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랑수업' 102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훈훈한 설 인사 현장과 김동완-서윤아 부부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방송은 14일 밤 9시 30분에 채널A를 통해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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