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5개 지역인 속초시,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에 오늘 오전 8시부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특히,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도로 결빙 및 가시성 저하 우려로 차량 운행 자제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대설에 대비해 가정 및 주변 환경 정리에 신경 쓰고, 비상시를 대비한 준비물을 체크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도움도 필요한 시점이다.
행정안전부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상 정보 업데이트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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