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대해 오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개인 및 공동의 안전을 위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눈으로 인한 도로 상황 악화가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출퇴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지역 주민들은 눈길 안전 운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비상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대설주의보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더불어 "눈으로 인한 각종 사고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대설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안내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피해 방지를 위한 모든 주민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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