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더본코리아가 '빽라면'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이마트의 '가격 역주행'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빽라면은 백종원 대표의 비법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번 '가격 역주행' 행사는 "물가는 오르지만, 이마트의 가격만은 거꾸로 간다"는 목표 아래, 가격 경쟁력을 높인 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이벤트다. 더본코리아는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서 15일(목)부터 빽라면 멀티팩(4입)을 25% 할인된 가격인 2,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16일(금)부터는 이마트24에서 빽라면 낱개 상품(1봉)을 35% 할인된 85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빽라면 외에도 다양한 라면 제품을 출시하며 라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CU편의점과의 협력 하에 '고기짬뽕'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짜장라면 '빽짜장'을 론칭하여 라면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1월 말 기준, 빽라면 531만 개, 빽짜장 74만 개, 고기짬뽕 285만 개 등 총 89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결실을 맺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라면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물가 상승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마트 가격 역주행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