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두주자, 만월경이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충전돼지'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은 ㈜백퍼센트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국 직영점에서의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 가맹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전돼지'는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로, C타입, 라이트닝8핀, 마이크로5핀 등 다양한 케이블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은 물론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만월경에서 대여한 보조배터리는 사용 후 가까운 충전돼지 기기에 반납하면 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가맹점주와 공유하는 상생의 수익구조를 도입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업무제휴를 진행했다"며, "만월경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9월에 설립된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모토로 하는 고객 중심의 무인 카페 브랜드다. 외부 간식 허용과 전 좌석 콘센트 배치 등을 통해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246개 지점을 운영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브랜드 평가에서도 95%에 달하는 긍정 평가로 그 가치를 입증받았다.
이번 '충전돼지'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도입으로 만월경은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카페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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