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5일 낮 12시 20분을 기점으로 속초시 평지, 양양군 평지, 고성군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향후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이로 인해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대설주의보는 겨울철 기상 변화에 따른 것으로, 강원도민 및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인한 도로 상황 악화는 교통 흐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산시에서도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확보 및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중부산지와 북부산지에도 대설경보가 유지되고 있어, 강원도 전역에서 겨울철 대비가 요구됩니다.
기상청 및 지방자치단체는 강화된 대설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수칙을 알리며, 특히 눈길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저속 운행, 필요시 타이어 체인 사용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에서 겨울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가 요청됩니다. 기상 상황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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