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햄버거와 치킨의 대명사 맘스터치가 이번에는 게임 업계의 거인 넷마블과 손을 잡았다. 바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그 주인공. 양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세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세트는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인 ‘후라이드싸이순살’, ‘싸이버거’, 그리고 콜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6,600원이다. 특히, 세트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쿠폰이 제공되며, 이 쿠폰으로는 ‘레전드 영웅 소환권 1장’과 ‘싸이버거 요리 아이템 10개’를 받을 수 있다.

맘스터치와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게임 IP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컬래버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세트’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맘스터치 자사 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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