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GS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대규모 주거복합 프로젝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분양을 2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일건설㈜과의 협력 하에 송도 11공구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단지로,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47층에 이르는 23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3,270가구 규모로, 아파트 21개 동에는 전용면적 84~208㎡의 2,728가구가, 오피스텔 2개 동에는 전용면적 39㎡의 542실이 마련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양한 규모의 가구와 실을 제공한다. 특히, 3단지부터 5단지까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혼합된 형태로 설계되어 도심 속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송도 11공구의 녹지 인프라 중심에 위치하여 워터프론트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포함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접한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 시설에 둘러싸여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생활 편의 시설 역시 풍부하다. 송도세브란스병원,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 등을 통한 우수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라운지도 설치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특별한 위치와 규모를 자랑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에 대한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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