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24년 2월 15일 오후 3시 29분, 일본 도야마현(혼슈)의 북북동쪽 106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위도 37.60 N, 경도 137.60 E이며, 발생 깊이는 약 10km로 확인되었다.
이번 지진은 도야마현 해역에서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본기상청은 지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경보 발령 여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본은 '불의 고리'로 알려진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와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과 대응 조치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특별한 쓰나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 그러나 지진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여진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과 함께 지진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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