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1세대 아이돌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결혼한 동료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에러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김동완은 유부남이 된 신화 멤버들을 향해 "아무도 안 부럽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김신영의 "결혼한 신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부럽냐"는 질문에 "오히려 멤버들이 나를 부러워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완은 현재 전원생활을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한 호주, 멕시코, 그리스를 주제로 한 '색(色) 다른 여행 배틀'이 진행되며, 김동완은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서포터로 나서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특히, 김동완은 만약 침대가 세 개 있다면 "앤디와 에릭을 데리고 가겠다"며 신화 멤버들과의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다시갈지도'는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와 유쾌한 랜선 여행을 담아낸 여행지침서로, 매주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동완의 솔직한 속내 고백과 함께하는 이번 방송은 2월 15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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