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30 (토)
'편스토랑' 윤유선, 강부자와의 44년 인연 공개 "母이자 선생님 사랑합니다"
'편스토랑' 윤유선, 강부자와의 44년 인연 공개 "母이자 선생님 사랑합니다"
  • 최선은
  • 승인 2024.02.1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유선이 44년 간의 오랜 인연을 맺어온 배우 강부자를 위해 특별한 한 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월 16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50년 차 배우 윤유선이 국민 배우 강부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윤유선은 동네 마트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주문하며, 강부자 선생님을 위한 메뉴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무대에서 모녀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윤유선이 준비한 메뉴는 순살 닭볶음탕, 무수분 대파수육, 새우젓무침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극 현장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해 전기밥솥까지 들고 간 정성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와 윤유선의 인연은 44년 전 드라마 '청실홍실'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부자는 윤유선을 진짜 딸처럼 여기며, 윤유선이 10살 때부터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윤유선 또한 강부자를 오랫동안 엄마처럼, 선생님처럼 여기며 뭉클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될 두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는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2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