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한식당을 오픈한 '프랑스 선넘팸'의 영상을 보며 자신들의 해외살이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이혜원은 한식당이 없어 직접 '생존 요리'를 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향수병을 달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거주할 당시 주변에 한식당이 없어 한식을 먹기 위해 로마까지 가야 했다며, 중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으며 향수병을 달랬다고 밝혔다. 이혜원 또한 한국에서 식재료를 공수해 와 직접 요리를 해먹었다며, 당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는 유학 중인 딸에게 한식을 공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 넘은 패밀리' 21회에서는 프랑스 거주 3년 차인 온수지X스테펜 부부가 노르망디 지역에 한식당을 오픈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파리에 살다가 노르망디에 한식당이 없다는 정보를 듣고 한식당 오픈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노력 끝에 오픈한 한식당은 개업 첫날부터 만석을 이룰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안정환X이혜원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와 노르망디에 한식당을 오픈한 온수지X스테펜 부부의 성공적인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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