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10 (토)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주연으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주연으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
  • 최선은
  • 승인 2024.02.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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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사진제공= MBC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MBC의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청년 박영한으로 분하여 새로운 전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새로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1958년 서울에 부임한 박영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도둑 검거 전문인 박영한 형사는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한 팀을 이뤄 부패 권력과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파일링이나 CCTV가 없던 시대,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으로 범죄를 해결하는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트로 범죄수사극은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기존 '박 반장'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은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전설적인 캐릭터 '박 반장'의 젊은 시절을 완성한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에 부임한 박영한의 표정은 호기로움으로 가득 차 있으며, 정의가 무너져 가는 야만의 시대 속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성훈 감독과 김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수사반장 1958'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이제훈이 청년 '박영한'으로 어떻게 전설을 완성할지, 그의 활약은 4월 19일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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