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50 (토)
인터파크, 지방 출발 해외여행 상품 확대로 고객 편의 제공
인터파크, 지방 출발 해외여행 상품 확대로 고객 편의 제공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2.16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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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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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지방 출발 해외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하여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해외여행 시장 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2022년 대비 208% 성장한 지방 출발 해외여행 패키지 이용객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동남아 국가들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부산(김해), 대구, 무안, 청주 등 주요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의 이용객 수는 2022년 대비 208%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들이 인기 패키지 여행지 순위에 올라,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의 정상화와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의 회복을 반영했다.

 

이에 대응하여 인터파크는 전용 기획전을 마련하고, 주요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장하고 해외여행 상품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일본, 동남아, 괌 등 인기 지역의 여행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휴양 리조트, 테마파크, 이색 테마 패키지 상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레이트 체크아웃, 룸 업그레이드 등의 특전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어부산과의 협업을 통한 대만행 패키지 및 항공권 특가 판매, 비엣젯 항공 부산-달랏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특별 패키지 등이 대표적인 예로, 150달러 상당의 액티비티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의 여행 경험을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공항 출발 해외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의 이러한 노력은 지방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해외여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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