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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2.16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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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된 가정과 참여 멤버사 목록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된 가정과 참여 멤버사 목록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부산, 인천, 경북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9개 기업이 따뜻한 손길을 모아 큰 의미를 더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안전망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상반기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에서 3개 가정을 지원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이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3년 하반기에는 부산, 인천, 경북, 대전, 충북 등 총 7개 지역 13개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아동의 가정을 포함하여, 긴급 구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중에서도 따뜻한동행, 인천항만공사, SK스페셜티, 이브자리, 일룸, 전자랜드, SK매직, 드림어스컴퍼니, 행복나래 등 9개의 주거 관련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도배, 장판, 가구,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4개 가정과 센터에 지원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환경을 위해 멤버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지향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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