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너 T야?"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의 폭스클럽 3인방,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이 남성잡지 맥심의 11월호에서 코믹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평소 코미디 콘텐츠에서 보여준 유머러스한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폭스클럽은 숏코미디 채널 유튜브 ‘밈고리즘’의 콘텐츠 중 하나로, 세 여성이 남자를 헌팅하기 위한 유쾌한 과정을 담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특유의 입담과 캐릭터로 많은 팬을 확보하며, 유튜브 뿐 아니라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심의 김한솔 에디터는 "폭스클럽 멤버들이 맥심에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고, 그 결과로 '폭스클럽'에서의 유머러스한 모습과 은근한 섹시함을 사진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화보 촬영과 관련해 폭스클럽 멤버들은 처음에 맥심에서의 섭외 제안을 믿지 못했으며, 잡지가 실제로 출간되기 전까지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촬영을 진행하며 "맥심 그 두 글자가 주는 섹시한 느낌에 많이 기대했고,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군 장병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라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이번 화보는 맥심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이번 11월호에는 폭스클럽 외에도 다양한 인기 미스맥심 모델들의 화보도 함께 실려 있다고 한다. 밈고리즘의 폭스클럽 3인방이 선보인 새로운 모습은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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