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06:10 (수)
청와대, 설 연휴 방문객으로 북적…누적 관람객 500만 명 돌파
청와대, 설 연휴 방문객으로 북적…누적 관람객 500만 명 돌파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2.1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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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사진=문화체육관광부)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지난 10일, 설날을 기준으로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021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열린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에 하루 평균 15,000여 명이 방문, 총 4만 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청와대의 역사, 문화, 자연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참여해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의 활동으로 풍성한 설날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만드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청와대를 더 많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다채로운 전시,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하여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청와대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방문객 수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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