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3:00 (일)
조영남, '불후의 명곡'에서 폭소 유발! 신동엽과의 유쾌한 케미 포인트
조영남, '불후의 명곡'에서 폭소 유발! 신동엽과의 유쾌한 케미 포인트
  • 최선은
  • 승인 2024.02.1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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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 '불후의 명곡'에서 조영남의 유니크한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티스트 조영남 편'에서는 그의 돌직구와 엉뚱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동엽 MC와의 아웅다웅 케미가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하프가 등장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특유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자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좌중을 들썩이게 합니다. 이에 MC 신동엽이 조영남의 입담에 질색하며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냅니다.

 

뿐만 아니라, 조영남은 최정원&정선아, 몽니,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등 후배들의 무대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며, 자신의 특별 무대인 '모란 동백'을 선보여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이끌어냅니다. 이 곡을 소개하며 "제가 죽으면 '구경 한 번 와 보세요'라며 '화개장터'를 부를 게 끔찍해서 '나 죽은 다음에 틀어달라' 부탁하려 만들었다"고 전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성악과 대중음악의 접목을 통해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한 조영남은 '딜라일라', '화개장터', '모란동백',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대 그리고 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설 연휴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조영남과 신동엽의 유쾌한 케미와 고품격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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