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전국노래자랑', 대한민국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 설 특집 '인기상 총집합' 1부에 이은 2부 방송으로 레전드 참가자 '군산 현모양처' 구희아의 무대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원조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위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설 특집 인기상 총집합 1부'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18일 방송될 2부에서는 지난해 인기상 수상자들의 흥과 끼가 넘치는 진검승부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2부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군산 현모양처' 구희아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릅니다. 구희아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전낳스(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이번 2부에서는 어떤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치어리더팀 '드림아이', '104살 매화 할매' 부캐장인 임인환, '열정의 색소폰' 전혜숙 등 다양한 인기상 수상자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진성, 뮤지, 영탁, 송민준, 김혜연의 활약도 눈길을 끕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인기상 총집합 2부'는 전국의 흥부자들이 총출동하는 경연으로, 최고 인기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부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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