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17시 55분경 도봉로 173가길 26 인근에서 발생한 단전 사태로 인해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임시 중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태로 인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조치했습니다.
단전 사태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한국철도공사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발표된 셔틀버스는 단전 사태로 인해 발생한 운행 중단 구간을 대체하여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조치입니다.
셔틀버스는 동두천~연천 구간의 주요 정류장을 연결하며, 승객들은 기존 1호선 열차 이용권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승객들에게 가능한 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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