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63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월 둘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임영웅은 4840만 568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김호중이 2448만 4275표로 2위, 영탁이 2194만 4240표로 3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여주며 임영웅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한다.

임영웅의 이번 기록은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는다. 그가 가진 음악적 재능과 꾸준한 팬 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결과로,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불어 임영웅은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는 영화 '소풍'의 OST에 참여해 영화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으로, 임영웅의 목소리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무대를 직접 보기 원하는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마련된 자리로,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임영웅의 이 같은 활약은 그가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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