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영양군은 금일 오후 5시부터 88번 국도의 수비~온정 방면 구간에 대한 일부 통제를 예고했다. 해당 통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한 조치로, 월동장비(스노우체인 등)를 갖춘 구축차량만이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운전자들은 서행 운전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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