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10 (일)
개는 훌륭하다, 악바리 입질 견 '짜리', '개훌륭' 역사상 첫 주 보호자 전원 부상 사태 유발
개는 훌륭하다, 악바리 입질 견 '짜리', '개훌륭' 역사상 첫 주 보호자 전원 부상 사태 유발
  • 최선은
  • 승인 2024.02.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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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과거 반려견과의 감동적인 재회가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습니다. '짜리'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입질로 인하여 주 보호자 전원이 부상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보호자와 가족들은 '짜리'와의 재회를 기뻐하던 중, 돌발적인 입질 사건으로 인해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가족 중 한 명은 심각한 부상으로 근육봉합수술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개훌륭'의 강형욱 훈련사는 실시간 관찰을 통해 "이 개는 매우 강한 개"라고 평가하며 그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또한, 보호자들에게 "부주의하게 훈련을 진행할 경우 손가락을 잃을 수도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개훌륭' 제작진 또한 '짜리'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인해 촬영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부상을 당한 보호자들과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카메라 설치조차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의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강형욱 훈련사의 세심한 지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짜리'의 미래와 그가 다시 평화로운 반려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두를 경악케 한 이번 사건의 전말은 2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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