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갑주가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맥심 12월호 표지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한 김갑주는 이번 화보를 통해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겼다.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모델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는 김갑주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이 치열했던 대회에서 김갑주는 첫 라운드부터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우승까지 이어갔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파격적인 SM 콘셉트로 무대를 장식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맥심 12월호 표지 촬영에서 김갑주는 섹시 산타부터 깜찍한 루돌프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이제야 모델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갑주는 미맥콘 우승 상금 1천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상금은 전액 기부할 거예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어요."라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이번 맥심 12월호는 김갑주의 표지뿐만 아니라,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갑주가 표지 모델로 나선 맥심 12월호는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