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LS ELECTRIC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경기 남부 지역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약 5천만 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전달하며, 새 학기 시작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초등학생 2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인 이번 키트는, LS일렉트릭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라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는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중 하나다.
이번 기부활동 외에도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학습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기획, 계절별 용품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LS일렉트릭은 또한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경기, 인천 지역 초등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의 이러한 활동은 ESG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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