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전동공구 시장의 선두주자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26일, 고강도 작업에 최적화된 유선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두 모델, 'GCM 305-216 D Professional'과 'GCM 305-254 D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절단 성능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각도절단기는 탈부착 가능한 자재 지지대와 테이블 확장대를 통해 긴 자재도 안정적으로 절단할 수 있는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이중 베벨 잠금 휠을 통해 사용자는 손쉽게 경사 절단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균일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GCM 305-216 D Professional' 모델은 최대 무부하속도 5,200rpm을 자랑하며, 직각 절단 시 66 x 305mm의 크기를 절단할 수 있다. 반면, 'GCM 305-254 D Professional' 모델은 최대 무부하속도 4,500rpm으로, 90 x 305mm 크기까지 절단 가능하여, 더욱 거친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두 모델 모두 마이터 설정은 최대 48°, 베벨 설정은 최대 47°까지 가능하며, 듀얼 레이저 기능과 LED 조명을 통해 작업 시야를 확보하고, 높은 정밀도의 절단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보쉬의 클릭앤클린 집진 시스템과 호환되어,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깔끔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롯데 시그니엘 서울 STAY 디너 2인권, 보쉬 레디백, 스타벅스 커피 & 케이크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각도절단기 듀오는 강력한 절단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통해 유연한 공구 제어 및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고강도 전문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여 목재, 알루미늄, PVC 플라스틱 절단에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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