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오늘(26일) 밤 9시 방송되는 MBC의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는 10년에 걸친 2번의 외도로 큰 화제를 모은 사건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던 한 여성이 남편의 지속적인 외도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결국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연을 공개한다.

 

첫 번째 외도는 결혼 10년 차에 발생했다. 남편의 셔츠에서 발견된 립스틱 자국과 의심스러운 메시지들이 그 시작이었다. 남편은 단순 실수라며 사건을 축소시키려 했지만, 이로 인해 사연자의 마음속에는 큰 상처가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연자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을 용서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남편의 이상한 행동이 다시 시작되었고, 이번에는 단골로 다니던 고깃집 사장과의 불륜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불륜의 사실이 드러난 후, 남편은 오히려 사연자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사연자는 남편의 끊임없는 외도와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깊은 절망에 빠졌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사연자의 아픔에 [도망쳐]의 출연진은 강한 분노와 함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자와 남편 사이의 실제 통화 녹취도 공개될 예정이며,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연자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다뤄질 것이다.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과 상황을 해결해주는 손절 대행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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