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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딩동댕 유치원', 2월 26일부터 신규 코너로 생태 감수성과 다양성 교육 강화
EBS '딩동댕 유치원', 2월 26일부터 신규 코너로 생태 감수성과 다양성 교육 강화
  • 최선은
  • 승인 2024.02.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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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제공
사진= EBS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024년 2월 26일, EBS에서 방송되는 '딩동댕 유치원'이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코너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그박사와 지구별 자연 탐험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셀럽이 참여하는 '딩동댕쇼', 그리고 유아와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우와! 이렇게 반짝일 수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에그박사와 지구별 자연 탐험대'는 자연 생물 크리에이터이자 유명 유튜버인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탐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지구별 곳곳의 다양한 생태계를 소개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생태교육을 강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딩동댕쇼'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립제이, '유퀴즈 온 더 블록'의 임익강 박사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이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딩동댕 유치원'은 작년에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아동 캐릭터 '별이'를 등장시키며 주목받았다. 올해의 신규 코너 '우와! 이렇게 반짝일 수가'에서도 다양성과 공존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친절, 용기, 정직, 팀워크 등 중요한 가치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딩동댕 유치원'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휴먼카인드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에 희망의 연대기를 쓸 수 있는 힘을 심어주고자 한다.

 

'딩동댕 유치원'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EBS 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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