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00:10 (목)
식신, 상장 전 투자유치 완료...코스닥 상장 준비 ‘가속화’
식신, 상장 전 투자유치 완료...코스닥 상장 준비 ‘가속화’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2.2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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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푸드테크 분야의 선두주자 식신(대표 안병익)이 프리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그나XCJ프레시웨이 시너지펀드를 통해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졌다.

 

식신은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3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과 식신의 사업 확장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식신은 이번 투자 유치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2월 내에 제출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0년 설립된 식신은 맛집 추천 서비스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을 출시하며 식대 문화 혁신을 주도해왔다. 현재 식신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는 하루 평균 23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거래액은 약 2,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식신의 맛집 추천 서비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350만 명에 달한다.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식신e식권 서비스는 기업 식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단체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식신과 CJ프레시웨이는 폐쇄형 복지몰 '프레시마켓'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식신e식권을 사용하는 1천여 개 고객사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안병익 대표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식신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성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식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식신의 상장 준비는 국내외 디지털 식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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