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충남 당진에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를 주도할 기업혁신파크의 조성이 확정되었다. 이 혁신적인 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SK렌터카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당진시 송악읍 일대에 약 5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혁신파크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인프라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기업혁신파크는 지역 내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첨단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서 충남 당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K렌터카는 이미 35개 연관 기업의 입주 의향서를 확보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부는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사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였다.

당진 기업혁신파크의 선정과 추진은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내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당진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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