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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금쪽같은 내 남자부터 셀기꾼 내 남자까지, '맥미남'의 충격적 변신 사례
[방송리뷰] 금쪽같은 내 남자부터 셀기꾼 내 남자까지, '맥미남'의 충격적 변신 사례
  • 최선은
  • 승인 2024.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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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제공
사진= the Life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잃은 남성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25번, KBS조이를 통해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맥미남’ 6회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금쪽같은 내 남자’와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셀기꾼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3MC, 김종국, 솔라, 기우쌤의 ‘꼰대력 테스트’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의 고백, “택시는 직접 손 흔들고 잡아야 한다”와 솔라의 재치 있는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금쪽같은 내 남자’는 부모님의 신청으로 주목받았다. 유독 두꺼운 안경이 시선을 강탈했으며, 안경을 벗었을 때의 변화에 김종국은 크게 놀랐다. 시력 문제와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 많았던 이 남자는 “피부 관리에 돈 1000만 원 이상 썼다”고 고백,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이 공개됐다.

 

두 번째 ‘셀기꾼 내 남자’는 프로그램 최초로 본인이 직접 신청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외모 강박증과 과거 학창 시절 트라우마가 드러났다. 이에 ‘의벤져스’ 팀이 출동해 눈과 코를 비롯한 외적인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맥미남’은 매 회 충격적인 변신으로 보는 재미와 함께, 상처받은 남성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이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맥미남’은 앞으로도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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