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MBC FM4U의 대표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34주년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배철수 DJ 대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등 스페셜 DJ들을 초대하여 2주간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3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김태훈이 스페셜 DJ로 첫 주를 장식합니다. 김태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그의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다채로운 팝송 선곡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주인 3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힙합과 랩 음악의 프로듀싱으로 잘 알려진 코드 쿤스트가 DJ로 나섭니다. 작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초대된 이후, 그의 음악적 감각과 스타일에 주목한 배순탁 작가의 추천으로 이번 스페셜 DJ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드 쿤스트가 선곡하는 팝송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인 3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연기와 노래 두 분야에서 모두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은 엄정화가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습니다. 엄정화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이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녀의 음악적 취향과 선곡이 어떤 새로운 색깔을 프로그램에 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14일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이번 스페셜 DJ 주간은 MBC FM4U 수도권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으며, 일부 날짜에는 mini 앱의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므흐즈'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시청 가능합니다. 스페셜 DJ들이 선사할 특별한 음악 여행에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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