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05:10 (수)
봄철 안개 속 선박안전, 해양수산부 집중관리로 대비한다
봄철 안개 속 선박안전, 해양수산부 집중관리로 대비한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4.02.2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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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해양수산부는 봄철을 맞아 선박 충돌 사고 및 해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봄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특히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안개와 교통량 증가로 인한 선박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봄철 해양사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선박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안전 운항 교육 및 불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실시간 해양 교통 혼잡 예측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항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안전 물품을 지원하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어업인 및 해상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방송의 시범 운영 및 원격 해상의료지원 서비스 확대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객선, 선박 운항 정보와 해양사고 뉴스, 해양기상 예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연안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항로표지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물 운반선 및 화물선의 과적·과승 여부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선박 종사자 및 대국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하여 해양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봄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통해 봄철 특히 잦은 안개와 행락철 교통량 증가에 따른 선박 충돌 사고 및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섬 주민과 어업인 등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해양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해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해양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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