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남성지 맥심(MAXIM)의 2023년 12월호에서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썬비키의 파격적인 BDSM 콘셉트 화보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썬비키는 맥심과 한국모델협회(KMA)가 주관한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맥심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게 되었다.
썬비키의 이번 화보는 BDSM을 테마로 하여 그녀의 압도적인 볼륨감과 함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그녀는 가죽 소재 의상과 함께 고양이 가면, 채찍, 밧줄, 수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BDSM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썬비키는 이번 촬영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며, 이번 촬영은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썬비키가 BDSM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요즘은 MBTI보다 BDSM 테스트가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재미 삼아 해본 적이 있지만, 아직 제 성향은 못 찾은 것 같아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 초기에 서로의 성적 취향을 탐색하는 것이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플러스사이즈 모델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썬비키는 "플러스사이즈 모델도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운동에 힘쓰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용기를 얻은 많은 이들에게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심 2023년 12월호는 썬비키의 파격적인 BDSM 콘셉트 화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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